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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관리자
  • 16-07-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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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조금만 낮추면 세상이 편하다

살다 보면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 머물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사회생활에서 사람들과의 유대관계는 더욱 중요하다.

소위 인맥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사람을 사귀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기꺼이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많이 만들어두는

것이 진정한 인맥이다.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상대를 높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누군가 자신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비행기를 태운다면 기분이 어떤가?

그것이 어떤 의도이든 잠시나마 우쭐한 기분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잠시 우쭐한 마음에 상대방의 모든 것을 포용할 수 있는 듯한 기분마저 들고,

이런 감정이 더 발전해서 원만한 유대관계가 성립되기도 한다.

이러한 우월감을 상대방에게 주면 줄수록 그 사람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주변에 머물게 된다. 그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자신을 조금만 낮추면 충분히 할 수 있다.


노자는 제자들에게 늘 이런 말을 했다.

연약한 것은 강한 것보다 낫고, 어리석은 듯 슬기로운 것이 지나치게 똑똑한 것보다 낫다.”

이 말을 의아하게 생각한 제자가 물었다.

저는 스승님의 말씀을 좀처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연약한 것보다 강한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지상정 아닙니까?”


노자가 대답했다

강한 것은 부러지기 쉽지만 연약한 것은 부러지지 않는다.

거센 바람이 불면 큰 나무는 뿌리째 뽑히지만, 연약한 갈대는 휘어질 뿐

부러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느냐.”

과연 그렇군요, 그렇다면 어리석은 사람이 똑똑한 사람보다 낫다는 것은

어떤 뜻에서입니까?” 노자는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다.

곰곰히 생각해 보아라. 네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너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으냐,

아니면 어리석은 사람이 많으냐?” “생각을 해보니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저보다 똑똑한 사람은

없는 것 같군요.”

바로 그것이다. 똑똑한 사람은 남의 시기와 미움을 받기 쉽지만,

어리석은 듯 보이면서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모두 좋아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자신을 조금만 낮추면 살아가기 편하다.


노자의 말대로 어리숙한 듯 슬기로운 사람에게 사람들은 지친 마음을 기대고 싶어한다.

조금 낮춘다고 해서 한없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로 인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머문다면, 그것만으로도 자신이 높아지는 것이다.

 

여러분들!

영어단어 이해하다의 Under Stand’는 바로 그런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밑이란뜻의 Under, 서다의 Stand  즉 타인의 밑에 서다

바꿔서 얘기하면 진정으로 그 사람을 이해 (Understand)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부터라도 역지사지(易地思之)하고 Under Stand 하는 자세로 생활해보시기 바랍

니다. 이것이 자신을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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